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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2동 맞춤형 복지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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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서창2동 맞춤형 복지위한 주민 욕구조사 실시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6.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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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 복지프로그램 개발 토대 마련

인천 남동구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사업수행기관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 운영 방향에 부합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서창2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에 맞는 복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역환경과 가정환경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돼 대상자별(아동·어르신·장애인·기타)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심도 있게 파악할 예정이다.

서창마을어울림센터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서창LH1단지아파트 단지 내 ▲서창LH1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서창식자재마트 앞 ▲서창2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고 각 요일 및 시간대별로 나눠 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보건복지부 사업의 일환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복지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적 집중투자를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남동구를 포함해 전국 8개의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남동구는 3년간 보건복지부와 인천시로부터 8억 7000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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