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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미래자족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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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미래자족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
  • 정명달 기자
  • 승인 2021.06.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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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미래 자족도시로의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현재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하는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2023~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브랜딩 전문 업체와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명칭 개발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통합 브랜드 명칭을‘미래 자족도시’로 가는 목적성을 담아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로 선정했다.

‘to-city’는 시민은 물론 외부 고객(방문객, 투자자)의 시각으로 미래지향성, 차별성, 글로벌 사용 가능성을 고려해 개발된 명칭이다.

이 명칭은 to work city, to play city, to experience city, to live in city 등으로 확장해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 시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to-city’는 다양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명칭이다. 일산테크노밸리에 가면 다양한 일자리가 있어서 to work city, CJ라이브시티에 가면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서 to play city, 킨텍스 전시장에서 전시 구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to experience city 등 스토리를 담아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점이 매력이다. 앞으로 to-city와 함께 활력이 넘치는 시를 국내외에 지속해서 소개할 것”이다.

시는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유기적으로 작용해 다양한 콘텐츠와 사람들이 연결되는 활기찬 미래형 자족도시 고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명칭인 ‘to-city 고양이노베이션 허브’의 사용과 별개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등 개별 사업명칭은 그대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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