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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 의원,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맞은 친환경세탁기 보급 및 상업화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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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 의원,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맞은 친환경세탁기 보급 및 상업화에 적극 나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6.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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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 인천시의회의원이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을 이용하는 친환경세탁기 보급 및 상업화에 발 벗고 나섰다.

윤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구온난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최고조에 이른 이때, 파격적인 선제적 행정으로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맞은 친환경세탁기 상업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환경특별시를 부르짖는 인천지역 내 물을 이용하는 세탁기를 개발해 세계 특허까지 받은 세탁전문 업체가 있다.

이 업체가 개발한 세탁기는 현재 영업 중인 전국 3만 5000여 세탁소 다수가 사용하는 유기용제를 쓰지 않고 물을 이용하는 친환경세탁기로, 그 어떤 발암물질이나 독가스를 함유한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인체에 전혀 무해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탁기가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상업화 지원 프로그램도 없는 실정”이라며 “정말 획기적인 기술과 제품이 개발됐는데 상업화가 되지 못하고 사장된다면 국가적으로 큰 손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기성세대가 친환경에 앞장서 후손들에게 개울이나 강에서 물고기나 가재를 잡을 수 있는 유산을 물려줘야 한다”며, “환경특별시 인천 박남춘 정부에서 친환경세탁기 신기술 상업화에 적극 나서 주시고, 기술은 있지만 자본 없는 소기업이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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