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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분당 판교 현안 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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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분당 판교 현안 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8억 원 확보
  • 전건주 기자
  • 승인 2021.06.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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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어린이공원 수변시설 재정비 5억 원, 율동공원 방범용 CCTV 설치 1억원, 교량 내진보강공사 2억 원 확보
김 의원, “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사업을 발굴·지원해 삶의 질 제고에 적극 나설 것”

김은혜(성남시분당구갑)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를 계기로 해당 사업들의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물빛어린이공원 수변시설 재정비’ 5억 원, ‘율동공원 방범용 CCTV 설치’ 1억 원, ‘야탑 5교 등 교량 내진보강공사’ 2억 원 등이다.

2009년 판교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물빛어린이공원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산책 공간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연못 수상 데크의 목재 부식이 상당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재설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수 만 명의 판교 주변 주민들이 수혜를 입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지진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내진 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교량에 대해 내진보강공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분당구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의 확보로 지진 발생 시 인명과 차량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에서 추진 중인 ‘율동공원 방범용 CCTV 설치사업’ 또한 조속히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들어 CCTV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CCTV 설치는 공원 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챙기며, 행안부에도 예산 확보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해 필요하나 지자체의 재정 여건상 추진이 더뎠던 사업들이 이번 교부세 확보로 진행에 속도를 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분당·판교 주민들에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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