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인 ‘드림 아일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시행하는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이 가족과 함께 포천시에 위치한 허브 아일랜드를 방문, 식사를 포함해 추억의 놀이와 불빛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돼 마지막 문화체험도 가족별로 진행하게 됐다”며, “연말을 맞아 가족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적 식견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