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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 및 소독약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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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 및 소독약품 지원
  • 김종일 기자
  • 승인 2022.03.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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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총 6억 2700만 원을 투입해 가축전염병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 등 26종을 이달 내 공급할 계획이다.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은 농가, 수의사회,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가 높고 효과가 좋은 제품을 사전 조사해 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했다.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약품은 구제역 예방백신(24만 100두)을 비롯해 ▲소 유방염 백신 등 7종(3만 1480두) ▲돼지 뇌염 등 5종(30만두) ▲닭 뉴캣슬 등 6종(2552만 5000수) ▲꿀벌 응애류 등 3종(2만군)이며 소독약품은 ▲하라솔 등 5종이다.

소, 양봉 예방약품 및 소독약품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되며 돼지, 닭 예방약품은 각 축종별 생산자 협회에서 배부하고 농가에서 직접 수령 후 약품 공급 시 배부된 실시요령을 참고해 자가 접종하면 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예방약품 적기 공급 등으로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농가 자율방역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가축전염병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별 장화(신발) 갈아신기 등 농가에서도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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