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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장애인 체육대회 대단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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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장애인 체육대회 대단원 마무리
  • 경도신문
  • 승인 2015.05.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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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종합우승 ‘쾌거’ 2위 고양시·3위 부천시

도전·감동 축제의 장… 내년 포천 기약

【안성】 안성시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 2083명(선수 1354명, 임원 및 보호자 729명)의 선수단이 16개 종목에 참가했다.
지난 7일부터 이어온 대회결과 수원시(금31, 은27, 동30)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와 3위에는 각각 고양시(금17, 은15, 동19)와 부천시(금16, 은29, 동27)가 차지했다.
개최도시로 3개 종목에 출전한 안성시(금1, 동1)는 종합 24위에 올랐다.
또한 대회기간 중 타 시군에 모범이 되는 시군선수단에게 수여하는 모범선수단상에는 안성시가, 경기장 질서를 가장 잘 지킨 경기단체에게 수여하는 경기단체 질서상에는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가 선정됐다.
폐회식은 9일 오후 안성종합운동장 내 특설행사장에서 열렸으며 주요내빈과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여해 땀과 노력의 장이었던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는 지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3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방문 등을 펼쳐 ‘인정 많고 푸근한 안성’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의 운동 모습이 더 큰 활력과 생동감 그리고 도전정신으로 느껴졌다”며 “이번 대회 결과와는 관계없이 더 큰 목표를 갖고 꿈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포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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