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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인천선수단, 메달 사냥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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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인천선수단, 메달 사냥 고군분투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10.20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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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주승현, 사이클 염슬찬 대회 3관왕

 

▲ 테니스 한인경
▲ 테니스 한인경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틀째인 20일 인천선수단은 인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힘겨운 메달 사냥을 펼치고 있다.

인천은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9개를 따내며 총득점 1만 4447.00점을 기록, 종합순위 13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3관왕 2명을 배출했다. 

역도 주승현은 남자 -54kg급 데드리프트 OPEN(153kg), 스쿼트 OPEN(132kg), 파워리프트종합 OPEN(285kg)에서 1위를 기록해, 생애 첫 대회 3관왕을 안았다.

사이클 염슬찬 또한 남자 C1-2 트랙 독주 1km 결승에서 1분23초25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염슬찬은 전날 남자 C1~C5 트랙 팀 스프린트와 남자 C2 트랙 개인추발 3km에서 따낸 금메달 2개를 더해 3관왕에 올랐라, 2019년 제39회 대회부터(제40회 미개최) 3개 대회 연속 3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육상과 수영에서도 금메달을 견인했다.

육상 정윤석은 남자 높이뛰기 T20 결승에서 1m50를 넘어 정상에 올랐고, 수영 전효진은 남자 배영 100m S8 결승에서 1분16초29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
이 밖에도 사이클 이용인·유찬연, 사격 박승우·김문열·오홍진, 수영 노혜원 등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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