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4일 서신면 백미리 백미 힐링 마당 내에 두 번째 ‘반려 가족 놀이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반려가족 놀이터는 총 면적 1690㎡에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각각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 음수대, 휴게시설 등을 갖췄다.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만 13세 이상 소유자가 동반 입장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강진우 반려가족과장은 “서해바다가 보이는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바로 옆 캠핑장에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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