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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초 내 국민 체육센터 건립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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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초 내 국민 체육센터 건립 ‘첫삽’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3.07.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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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시내권역 실내 수영장·다목적실 등 내년 준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3일 금산동에서 열린 ‘옛 백성초 내 국민 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시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3일 금산동에서 열린 ‘옛 백성초 내 국민 체육센터 건립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 시삽을 뜨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안성시가 지난 3일 옛 백성초 내 국민 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설관리공단, 시체육회 등 기관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공사가 착공됨을 기념하고 국민 체육센터 건립 취지와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공연·사업 경과 보고·시삽식 등에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화합을 도모했다.

내년 준공 예정인 국민 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00억 원으로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2977㎡ 규모이며, 주요 시설은 실내 수영장(25m 6레인)과 다목적실 등으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공공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김 시장은 “이번 국민 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곳 센터는 향후 시민들의 체육 활동과 더불어 학생들의 생존 수영 등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인 만큼 국민 체육센터 준공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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