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6월 상반기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안양시청 안전정책과와의 연계로 진행된 것으로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산행 중 조난 상황에서의 대처법 ▲지진·화재 등 재난 발생 시의 대피 요령 ▲가스 및 전기 사용 시의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실무자는 “이번 안전교육은 청소년이 스스로의 생명과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에게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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