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의 벤처기업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하반기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지난 14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3월 7일 이후 인증을 받은 기업 중 화성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이며 ▲벤처투자형 ▲연구개발형 ▲혁신성장형 ▲이노비즈 연계형 등 다양한 유형의 인증 취득 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취득 및 재취득 기업 총 3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이후 기업에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화성시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벤처인증에 도전하고, 성장 기회를 넓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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