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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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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현장 살펴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3.07.17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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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가 지난 14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2곳의 현장을 살폈다.

이번 연구 활동은  박춘호, 한지숙 의원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시산업진흥원, 시흥시기업인협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전반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 사회적협동조합은 총 63개소로, 그 중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013년 인가를 받아 의료기관 및 돌봄사업 운영, 건강증진 등을 통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2018 년 인가를 받아 취약계층의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떡 생산 및 판매사업 ‘떡앤사랑’을 운영하고 있다.

의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제품의 판매 경쟁력 강화와 공공판매장 조성 및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촉진 등 판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지금까지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해 실질적인 연구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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