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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현장 간부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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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대부도 현장 간부 회의’ 진행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07.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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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 주요 현안 논의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대부도에서 ‘현장 간부 회의’를 진행하며 방아머리 해변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대부도에서 ‘현장 간부 회의’를 진행하며 방아머리 해변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가 지난 20일 대부도 대부해양본부에서 ‘현장 간부 회의’를 가졌다.

이민근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대부도의 주요 현안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부도 종합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토대로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구봉도 골목상권 조성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 ▲대부포도축제 및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대부도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방아머리 해변을 방문해 이용자 시점에서 화장실, 세족장, 야외 샤워장 등 해변가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며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안산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용 방안이 필요한 부지들은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들어 지난해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등 곳곳에서 간부 회의를 진행해 부서와 기관 간의 경계 없는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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