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8 20:22 (화)
2023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인천시체육회 선정
상태바
2023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인천시체육회 선정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10.12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권지킴이-최우수상, 체육단체-우수상

인천시가 2023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권지킴이와 체육단체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1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체육인 인권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 의식을 고취시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체육인 모두 건강한 스포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회원단체, 체육지도자, 인권지킴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인천시체육회는 인권지킴이 분야에 스포츠인권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우수사례로 정하고, 체육단체 분야에 건강한 스포츠인권 문화를 위한 치유, 회복 사례로 인천시청 여자핸드볼팀의 피해 극복 사례를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스포츠인권 전문강사 양성사업은 인천시체육회가 2021년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인천지역의 모든 선수와 지도자, 체육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인권 분야의 전문적인 강사 양성을 통해 종목,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인권 치유, 회복사례는 인권 침해 문제가 발생한 이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을 중심으로 인천시청 여자핸드볼팀 피해 극복 사례를 모범사례로 제시하며, 스포츠 심리상담과 심리치료, 팀 정상화 과정들을 담아 향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매뉴얼화된 대응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취임하자마자 연이어 발생한 체육계 성추문, 폭력, 인권침해 사건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최우선 과제였다. 스포츠인권 문화 개선을 위해 지방체육회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일지 진지한 고민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형사건이 발생하기 전에는 반드시 여러 차례에 걸쳐 징조가 나타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상기하며, 인천시체육회는 오랜 시간 스포츠인권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현실적인 대처방안 마련, 피해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스포츠인권 분야에 있어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가운데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체육회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