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명 정기 통합 채용
안산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 3곳의 ‘정기 통합 채용’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기관별 인력 채용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공정성 시비를 없애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방식이다.
이번 공공기관 정기 통합 채용 시험 규모는 안산문화재단 등 3개 기관 직원 19명으로 ▲안산문화재단 5명 ▲안산청소년재단 6명 ▲안산상권활성화재단 8명을 채용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 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공공기관 통합 채용을 통해 공정한 방식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조직에 혁신과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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