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표창 및 국권위원장 표창 수상
하남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최 ‘제12회 국민 권익의 날’기념행사에서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국권위는 매년 2월 27일을 국민 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 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은 기념식에서 시는 ‘민원·옴부즈만’부문에서 전도익 법무감사관 청렴조사팀장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정다혜 민원여권과 주무관이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자랑이 되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이 되도록 민원 처리의 신뢰도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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