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가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주방제품 ‧ 생활가전 ‧ 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숏폼 ▲홈페이지 또는 앱 ▲제품 상세 페이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최대 210만 원까지 제작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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