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야별 최대 1600만 원 투자
인천 서구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의욕을 고취하고,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구와 특허청, 시의 공동 사업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 인력이 전문 상담과 컨설팅(IP 바로 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지식재산 권리화 지원)하며 ▲중국 진출(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권리 보호(한-중 IP 솔루션)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25만~130만 원 범위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250만~700만 원 범위 ▲한-중 IP솔루션 지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40만~700만 원 범위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45만~1600만 원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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