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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생태공원 둘레길 조성 현장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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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생태공원 둘레길 조성 현장 시찰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4.03.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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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사업 제안자와 1.8㎞ 로드 체킹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0일 ‘노을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거닐며 관계자들과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0일 ‘노을생태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거닐며 관계자들과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시가 지난 20일 ‘노을생태공원 둘레길’에 대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원평동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소풍정원까지 총 8.6km 구간의 둘레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시민 협치 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시민 참여 정책 제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둘레길 조성 제안자 및 시 협치 위원,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노을생태문화공원부터 신대레포츠공원까지 총 1.8㎞를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제안자로부터 제안 내용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현장 활동에 참여한 제안자는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해 평택시의 걷기 좋은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안하신 내용은 평택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제안을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매년 ‘내가 시장이라면!’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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