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1 18:56 (수)
군포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
상태바
군포시 ‘주요 현안사업’ 보고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3.31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개 중점 사업 현황 점검

군포시가 지난 27일 하은호 시장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현안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해 조기에 성과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중 올해 중점 추진계획이 있는 30개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 시장은 ▲대야미역 확장 및 현대화 사업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 조성사업 ▲금정역 통합 역사 개발 ▲산본천  통합 하천 복원사업 ▲신분당선 연장사업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에 대해 신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환경부, LH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우물 근린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반월호수~수리산 도립공원 도로 개설공사 ▲당동 근린공원 조성사업 ▲중앙공원 평지 공원화 및 지하 주차장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외부 재원 확보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아울러 ▲군포역세권 뉴딜 사업 ▲기존 도시 재정비 사업 ▲1기 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활성화 ▲경기 희망 희망 에코 마을 조성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대로 차질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생활 자원 회수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래 3기 신도시 조성 및 도시 미관 등을 고려 전체 시설을 지하화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논의됐다.

하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