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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경영혁신 필요한 외식 업소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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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경영혁신 필요한 외식 업소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4.04.02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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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업소 1곳당 100만 원 내에서 컨설팅 지원

인천 중구는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 조기 적응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 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구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안심식당,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청년키움식당) 수료 창업자, 모범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 나트륨 저감화 실천업소 신청 시에는 우선 지원한다.

단, 올해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외된다. 

사업은 업소 1곳당 최대 100만 원 내에서 홍보·마케팅, 경영관리, 노무·법무, 메뉴 개발, 세무·재무, 환경·위생관리, 시설·디자인 등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외식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영혁신을 희망하는 지역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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