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지난 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동 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계양구 동 보장협의체는 전체 12개 동, 총 28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체계의 구축·운영을 위해 동 보장협의체를 매월 정비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대표적인 복지공동체이다.
지역의 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역복지 특화사업, 이웃사랑 실천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동 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로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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