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 청년농업인(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금 외 기타 지원으로는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 금리 1.5%로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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