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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4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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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2024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작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4.04.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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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다음 달 17일까지 약 2개월간 ‘2024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실시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단전·단수 등 19개 기관의 위기 정보를 입수·분석하고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해 각 면의 담당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가정 방문 등을 통한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2차 발굴에서는 기존 44종의 위기 정보에 ‘노후 긴급자금 대부’위기 정보를 추가한 45종의 정보를 바탕으로 발굴이 이뤄지게 되며 또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실시했던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파악된 소재 확인이 필요한 연락두절 가구에 대한 후속 조치도 시행된다. 

이번 조사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방문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공적급여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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