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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시설 현장예찰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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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시설 현장예찰 ‘철저’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6.07.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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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관계자·안전요원 대상 주의 당부

인천서부소방서 연희119안전센터는 최근 물놀이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10일 여름철 물놀이시설을 개장 운영하고 있는 서구 물썰매장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워터파크에 대해 현장예찰을 실시하고 관계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예찰에서는 머지않아 학교 방학과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이 시작됨에 따라 인천 서구 관내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시설물 관계자 및 안전요원에게 다음사항을 중점적으로 강조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유사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주출입구 불법 주·정차 단속 철저 ▲관계인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 및 안전관리 이행상태 확인 ▲최근 발생한 물놀이 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대책 지도 ▲관계자에 대한 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김재진 센터장은 “물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익사사고를 예방하려면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철저히 하고 구명조끼나 튜브 등 안전장비 점검을 강화해야 된다” 며 “어린이 수영사고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발생하기 때문에 보호자나 안전관리요원은 한시라도 주의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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