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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방문객, 열대야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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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방문객, 열대야 ‘타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6.07.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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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야간 예술무대·영화제 운영

【군포】 군포시가 열대야로 힘들어하는 시민, 여가를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 등을 위해 무료 야외 야간 예술무대와 영화제를 7, 8월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시작되는 것은 ‘2016 책나라군포 예술무대’ 다.

오는 1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분수)광장 인근에서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금관 5중주와 성악의 협연을 선보이는 클래식콘서트로 예술무대의 문을 연다.

이어 다음달 7일까지는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에 힙합과 우리 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산본로데오거리를 지나는 모든 이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내달 7일에는 슈퍼스타K 3의 TOP 11에 들었던 이정아, 팬층이 두터운 인디밴드 리메인즈 등이 군포를 찾아 군포시민들에게 시원한 밤을 선물한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예술무대 장소와 공연 요일 등이 달라지는데,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홍보실로 문의(390-0666)하면 알 수 있다.

‘2016 한여름밤 영화산책’ 이란 주제로 운영될 영화제는 오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시행된다.

초막골 생태공원, 철쭉동산, 금정제일공원, 당정근린공원에서 각각 2회씩 밤 8시부터 10시까지 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장소를 찾아오는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지만, 비가 오면 영화제는 취소(일정 변경)되니 상세 일정과 상영 작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이익재 홍보실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도시 곳곳에서 개최해 시민의 일상에 시원함과 재미를 선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날 수 있도록 도우려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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