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개인위생수칙으로 이겨내야 한다. 메르스(MERS)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다.
메르스(MERS)에 감염된 환자는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또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성질환 또는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메르스(MERS)예방법으로 개인청결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개인위생 수칙 몇 가지를 적어본다.
첫째,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둘째, 식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을 때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도록 한다.
셋째, 사람이 붐비는 장소는 되도록 방문하지 않는다.
넷째, 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린다. 휴지가 없다면 옷소매나 팔뚝 등으로 가린다.
다섯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다.
진료 시에는 최근 방문했던 지역이나 병원, 증상 등을 의료진에게 상세히 설명한다.
개인 일상생활에서 메르스(MERS) 감염을 피하려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바로 알고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삼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심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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