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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11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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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11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6.11.2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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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율 안전문화 정착기여

이천소방서는 22일 설성명 수산2리 마을회관에서 김하식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시 향토협의회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1번째‘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식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은 원거리 농촌마을과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전기안전점검·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 향토협의회(회장 최병재)에서 소화기 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각 60개씩 보급했다.

행사 내용은 화재없는 안전을 선포(현판식), 수산2리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기초소방시설 전달 및 설치,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에서는 행사 전 설성면 수산2리 30여가구에 주택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이천소방서에서는 2010년부터‘화재없는 안전마을’을 11개소 지정하여 949가구에 소화기 737개, 단독경보형감지기841개를 설치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자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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