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28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연회는 시체육회 임직원, 지도자 및 선수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총장은 패러다임을 바꾸는 네 가지 창조적 전략을(4FACT - 4Functions in Arithmetic to Creative Thought) 주제로 + (결합/반복), - (버림/파괴), × (융합/통합), ÷ (득도/통섭)의 사칙연산의 원리를 기반으로 개인의 삶과 각자의 사회적 위치에서 창조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인천대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소개하며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하며 지덕체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편 시체육회는 대외 환경의 변화를 인지하고 체육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5월 최순자 인하대총장을 시작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정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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