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전국체전 참가계획ㆍ목표 공유
올해 전국체육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인천시체육회가 19일 우리가본집에서 ‘2017년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77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제98회 전국체육대회(10월20~26일, 충청북도) 인천시선수단의 참가계획과 목표를 공유할 목적으로 열렸다.
이와 관련 시체육회는 인천시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46개 종목(정식종목 45개, 시범종목 1개) 약1,532명(고등부 535명, 대학․일반부 622명, 임원 375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목표는 ‘종합7위, 광역시 1위’라고 보고했다.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서 인천엘리트 체육의 한해 농사가 판가름 나게 된다”면서 “남은 한 달 동안 각 종목별로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스포츠과학센터 개소식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선수단 결단식 ▲2017 시민대화합 한마당 ▲2017년도 스포츠클럽 스키(알파인)교실 개설 등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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