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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두려워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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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 두려워 하지 말자”
  • 경도신문
  • 승인 2015.09.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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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은 전 국민이 소화기, 소화전 활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생활 주변의 화재초기진압과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다.

최근 부모님과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초등학생이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진 50세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렸고, 청소년적십자 활동 중 심폐소생술을 배운 자녀가 쓰러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목숨을 구한 일이 있었다.

이렇듯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배우고 익히면 시행 할 수 있다.

그러나 심정지 환자가 발생 하였을 때, 우리가 쉽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가 잘 할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골든타임은 4분이다.

이때 두려움을 버리고 용기를 갖자.

심폐소생술은 119만이 가진 생명의 손짓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손짓이 생명과 이어짐을 깨달아야 한다.

<인천남동소방서 만수119안전센터 소방장 정 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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