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39회 인천과학전람회를 위한 예선대회가 실시된다.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예선대회를 통해 내년에 본선대회에 진출할 222작품을 선정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인천학생전람회 출품계획서 제출마감은 다음 달 20일이며, 심사를 거쳐 12월 14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본선대회는 내년 6월 중 실시예정이며 본선대회 특상 작품 중에서 우수한 18개 작품은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내년부터는 출품 부문이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에서 5개 부문(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으로 달라진다.
과학전람회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진흥과 청소년 과학도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대회이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과학 행사이다.
인천 관내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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