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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개발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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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개발구역
  • 전건주 기자
  • 승인 2019.06.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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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디자인 도시’ 시범지구 지정

광주시가 지난 14일 ‘머물고 싶은 안전도시 광주’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하고 분야별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기업·학교와 함께 ‘명품 디자인 도시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광주도시관리공사, 동원대학교, ICT폴리텍대학,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지역 건축사회, 시 광고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도시·건축물·광고물 디자인이 조화로운 계획도시 실현과 우수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활용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을 ‘디자인 도시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시·공기업·학교가 협업해 일관성 있는 경관기본계획을 구현하고 우수인재 교류를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범지구 내 도시 디자인 랜드마크 개발 및 난개발 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선포식은 시의 도시미관을 결정 짓는 대표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우수 인재 교류를 통해 광주역세권 및 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을 명품 디자인 도시로 구축해 역사·문화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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