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6개사 8개 품목 선보여
광주시가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북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북미 시장 개척단은 미국(뉴욕)과 캐나다(토론토)를 방문해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개별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장 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시 주최로 코트라와 협업해 진행하는 수출 지원사업으로, 북미 시장 개척단 참가 기업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기업 6개사(삼명테크·에버랩·에이치케이·재현인텍스·제스파·진주쉘)다.
이들은 총 8개 품목(전기바닥난방·마사지기기·PVC포장용 랩·나전칠기·화장품·건축자재 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신규 시장을 탐색하고 시장 다변화를 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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