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주식회사 지누소프트와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시설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 및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누소프트는 오프라인과 디지털이 접목 된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AR과 VR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신체적 활동과 동시에 디지털을 통해서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모두 높여주는 콘텐츠 개발을 하는 신흥 벤처기업이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춘 가상기술의 도입 및 실감형 콘텐츠 사업체계 구축으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증대와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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