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보고에 이어 내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 주요안건에 대해 토론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내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꿈을 여는 교육복지 구현 ▲동구형 복지체계 구현 ▲취약계층 사회보장 강화 ▲풍요로운 기회 제공 ▲살기좋은 도시환경 조성 ▲여가문화생활 향상의 6개 추진전략에 따른 4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한 민·관협력으로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며, “소외받는 사람 없이 누구나 복지혜택을 누리는 따뜻한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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