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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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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12.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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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가 지난 2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어린이 안전대상 수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제도로 올해 어린이 안전대상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구는 그동안 어린이 스스로가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 어린이가 제안한 안전제안에 대해 구정에 적극 반영해 어린이 안전에 어린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워크숍을 실시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아동의 생각과 아동의 손으로 만들어진 아동전용 의견함 ‘파랑새 우체통’을 만들어 초등학교 부근에 배치해 어린이와의 소통을 돈독히 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등하굣길 만들기를 추진하고, 스쿨존 내 대화형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무인카메라와 CCTV확대 설치 등 통학로 안전 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춘 점이 높이 인정받아 본상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허인환 구청장은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동구의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처럼 동구의 어린이에게 행복한 꿈을 꿀 수 내년에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구정을 펼칠 것이며 그 속에 어린이 안전은 항상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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