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청과물가계)’은 지난달 28일 송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 80kg을 기탁했다.
최민구 재래시장 대표는 2018년 추석을 맞아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바나나와 포도 40박스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해 추석부터 매월 제철과일을 송산권역 소재 경로당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송산2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정기탁 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송산2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상가구에 전달됐다.
최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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