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20 16:53 (월)
인천중부소방, 코로나환자 전담 구급차량 감염방지랩 설치
상태바
인천중부소방, 코로나환자 전담 구급차량 감염방지랩 설치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03.0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중부소방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환자 전담 구급차량은 환자실에 감염방지를 위해 비닐 차단막이 설치된다.

또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보호복착용을 의무화 했다.

환자를 이송한 뒤 구급차는 반드시 소방서 내 감염관리실을 경유해야 한다. 구급 대원과 장비를 소독하기 위해서다.

정병권 소방서장은“현재까지 이송전담반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 되거나, 119구급대원이 감염된 사례는 없다”며“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