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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폭우피해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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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폭우피해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 총력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0.08.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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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장정민 군수가 폭우피해 현장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을 통한 청정옹진 사수를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 군수는 지난 12일 덕적·자월면을 시작으로 14일 북도면, 20일 연평면을 방문해 폭우피해 현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찾아 폭우피해 복구 및 코로나19 예방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연평면 입도를 위해 인천항여객터미널을 찾은 장 군수는 현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열감지카메라와 코로나19 안심체온밴드 등을 운영하는 군청 공무원과 여객선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평면에 도착해서도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주문했다.

이어 소연평장로교회, 연평도성당, 연평장로교회, 연평평화안보전망대, 해양폐기물적환장, 구리동해변, 주민 일자리사업현장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조속한 폭우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다.

이에 대해 장 군수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군민들이 개인위생관리에 힘써주신 것과 민·관·군 등이 합심한 결과라 여긴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코로나19 예방방역과 옹진군 SNS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군민들과 관광객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옹진군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은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4월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주민세 감면 등 7가지 지역사회 안정화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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