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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푸른 동구 만들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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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푸른 동구 만들기’ 완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0.11.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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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3일 송현공원에서 ‘푸른 동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왕벚꽃나무 52주를 심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푸른동기 만들기 3년차 마지막인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허인환 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동구 지역에 나무 심기 및 공원 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해 3년간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지난 2018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은 화도진 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2019년에는 영산홍 3100그루, 맥문동 5300본 왕벚꽃나무 1주 등을 조성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책로 및 쉼터 조성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박 공장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약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매우 안타깝지만 푸른동구 만들기 3년차 마지막해인만큼 그 의미는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 정화에 힘쓰고 지역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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