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리 일원 8454.1㎡부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 예정
포천시는 지난 26일 시정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구체화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시장 주재 하에 유한기 도시공사 사장,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김재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내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이 목표인 비즈니스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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