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골퍼들에 큰 힘 되도록 노력하겠다
인천 출신 현 프로골퍼 한승수 선수가 29일 인천시체육회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프로골퍼 한승수 선수를 비롯한 이규생 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미래기획단장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프로골퍼 한승수 선수는 인천 광성중학교 2학년 시절 미국으로 넘어가 골프 선수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경력으로는 2020년 KPGA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2017년 JGTO 카시오 월드 오픈 우승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회장은 “인천 출신의 유명한 골프 선수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인천 골프 발전에도 큰 힘이 되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 선수는“유년기에 미국으로 넘어가서 골프 선수로 활동할 때 많이 힘들고 어려웠던 점을 많이 느껴, 현재 고국으로 돌아와 활동하는 지금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며, “지금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미래의 프로골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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