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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부패방지·청렴정책 민·관 협력체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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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부패방지·청렴정책 민·관 협력체계 확대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1.08.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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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최근 청렴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 (사)남동구 경영인 연합회,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렴사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8월 5일 구성돼 운영 중인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 활동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공공부문(교육)과 민간부문(기업, 청년) 회원을 확대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부패방지 시책 및 청렴문화 확산 운동에 구민 참여 활성화 ▲사회각계가 참여하는 청렴실천운동 추진 ▲회원 간 청렴정책 공유 및 정보 교환 등이다.

협약식과 병행한 제1차 정례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청렴협의체 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 규정을 마련하고, 투표를 거쳐 ‘직장 내 갑질 근절 캠페인 전개’를 2021년 청렴실천 공동이행과제로 선정했다.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청렴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써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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