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2 21:21 (목)
오산시의회, 기초의회 전국최초 웹시트콤 드라마 제작
상태바
오산시의회, 기초의회 전국최초 웹시트콤 드라마 제작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1.10.28 21: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의회가 대한민국 국회가 아닌 지방자치 기초의회를 무대로 시의회의원을 주인공으로 하는 웹시트콤 드라마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전국 지방자치 기초의회 중 최초로 오산시의회가 제작하는 웹시트콤 드라마 ‘오 산 아 입니다(가제)’가 그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드라마는 오산시의회를 배경으로 젊은 시의원들의 좌충우돌 의정활동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웹시트콤 드라마로 그동안 잘 몰랐던 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산시의회 활동이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알리는 목적으로 제작될 계획이다.

이번 웹드라마는 코로나로 인해 시민과 직접 접할 수 없는 시기에 요즘 각광받고 있는 웹드라마를 제작해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오산시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인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작 브리핑에서는 제작 의도 및 주요 줄거리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장인수 의장은 “전국 최초로 다른 기초의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웹시트콤 드라마 제작에 도전하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오산시니깐 오산시의회니깐 이런 웹시트콤 드라마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모두가 공감하고 오산시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의회 활동은 물론 오산시 곳곳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실제 오산시의회를 배경으로 제작되기에 현장감이 더해져 수준 높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제작진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