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2 예산안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무료화를 촉구했다.
배 의원은 “경기도 일산대교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단 한마디로 공익처분하며 무료화 한다. 영종국제도시로 통하며 전국민이 이용하는 공익성이 훨씬 높은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에 대해서는 무료화나 요금 인하에 대해 손 놓고 있다”며, “영종대교의 경우, 건설 시 민간 투자비보다 이미 정부 투자비가 더 많이 투입됐다” 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내년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국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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