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공공 배달 앱 ‘배달 특급’출시 1주년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배달 특급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 특급 출시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하고 인증하거나, 이벤트 기간에 배달 특급으로 주문할 경우 지역화폐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두 가지다.
‘배달 특급 출시 1주년★ 축하하기’이벤트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배달 특급 1주년 축하 이미지를 본인 SNS에 게시 후 배달 특급 앱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인증한 500명을 추첨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4일 오색전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쿠폰은 17일 일괄 지급된다.
‘배달 특급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이벤트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배달 특급 오산 회원 중 선착순 750명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배달 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받은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가 오산시민의 배달 특급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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