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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 도의원, 학교급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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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 도의원, 학교급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담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1.12.21 2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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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동 경기도의원이 지난 20일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영양사협회 관계자 및 학교급식 영양사들과 함께 ‘학교급식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학교현장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영양 및 식생활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그 중요성과 생태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교는 물론 각 가정에서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영양교사들은 “현장에서 학교급식의 잔반 감량을 위해 다양한 연수, 레시피 개발 등 식단의 다양화와 영양식생활 교육 및 맞춤형 교육급식 운영확대를 위해 수시로 의견교환 및 정보공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영양·식생활 교육 기본계획 수립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실태조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시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포함한 올바른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 수집·공유 등이다.

박 의원은 “학교는 학생이 영양·식생활을 실천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급식에서 제공받은 음식을 잔반으로 버리지 않게 된다면 영양섭취는 물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선도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관계자분들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영양급식을 위해 개선책을 찾아가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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