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등 증축 완료
하남시가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별관 개관은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 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별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24억 2700만 원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체력 단련실, 3층 취미 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 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 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 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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